#.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아이와 모텔에서 생활하던 20대 미혼모 A 씨는 최근 주변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됐다.월세를 내지 못해 살던 집에서 쫓기듯 나온 A 씨의 사연을 들은 민간 복지재단이 월세를 지원했고, LH 전세임대아파트에도 입주하게 됐다.지역의 한 병원에선 A 씨의 자녀의 치료비를 지원했고, 복지관 등은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키움보듬이 사업을 통해 양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.남동구는 최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,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한 우수 사례 21건을